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4K UHD (문단 편집) ==== 역사 ==== [[2011년]] 중순부터 지상파 3사는 700MHz 대역을 각각 6MHz씩 이용한 지상파 UHD 시험방송을 진행했다. DVB-T2 방식이며 코덱은 [[HEVC]]로, 비트레이트는 CBR 최대 30Mbps로 알려졌다. 다만 지상파 3사는 아직까지 UHD 시험방송으로 [[SMPTE ST 2084|HDR 10]]이 포함된 BT.2100 광색역이 아닌 BT.2020 광색역만 적용된 SDR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HDR 10은 미국의 UHD 협회가 표준으로 채택한 [[HDR]] 방식이다. 다만, VESA(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에서 내놓은 HDR의 세계 표준인 DisplayHDR이 발표된 지 얼마 안 돼서 지상파 3사가 도입을 미루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 업계, 학계는 2015년 연말쯤 완성될 [[ATSC]] 3.0이 표준방식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쳤다. 미국식인 ATSC 3.0은 인터넷프로토콜(IP)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럽식인 DVB-T2 방식보다 각광을 받았다.[[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50828145207|#]] 그러나 2017년 [[삼성전자]]가 DVB-T2 기반으로 HbbTV 2.0.1 티뷰온(Tivuon) 기술을 선보이면서 ATSC 3.0의 이러한 강점은 옛말이 되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9/17/0200000000AKR20170917014700003.HTML?sns=copy|#]] [[2014년]] [[12월 1일]]에 [[MBC]]와 [[SBS]]는 관악산 송신소에서 채널 52번을 통해 ATSC 3.0 실험 방송 전파를 송신하는 데 성공했다. 실험 방송 전파에 포함된 기술인 LDM[*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한 계층분할 다중화 기술로 하나의 송신기와 방송채널을 통해 UHD와 이동 HD 방송을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모바일 방송이 가능한 기술이다.], MMT[* IP 기반의 차세대 미디어전송 프로토콜로 방송과 인터넷의 융합을 한 발 더 발전시킨 기술이 포함되었다.]는 미국 디지털 방송표준위원회(ATSC)에 상정, ATSC 3.0 표준의 기반 기술로 채택됐다.[[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51201100431|#]] 정부가 [[2017년]] [[2월]] 수도권 KBS, MBC, SBS를 시작[* EBS는 2017년 9월부터 UHD 방송을 개시할 예정이었지만 현재 지연되고 있다.]으로 지상파 UHD 방송을 도입, 2017년 말에 각 광역시권과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지역, 2020년에 나머지 지역까지 확대하여 2021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UHD 방송 도입 10년이 되는 2027년에 기존의 HD 방송을 종료하기로 했다. 다만, 주파수 제한 때문에 일부 수도권 및 광역시,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빨라야 2020년에야 UHD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또, “지상파 UHD 방송 표준은 유럽식(DVB-T2) 표준과 미국식(ATSC 3.0) 표준을 비교·검토해 국내 환경에 적합한 표준으로 2016년 6월까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http://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771|#]] [[2016년]]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MBC TV [[쇼! 음악중심]]이 한 달 동안 UHD 전용 카메라로 제작돼 지상파 HD 방송과 UHD 실험방송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된다.[[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211_0013891122&cID=10601&pID=10600|#]] [[2016년]] [[3월 29일]], [[KBS]]와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ATSC 3.0 기반 UHD 방송 부가 서비스 실험 방송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실험 방송은 UHD 본 방송을 앞두고 유료방송에서 이용할 수 있었던 부가서비스를 지상파에서 구현하기 위해 준비했다.[[http://www.etnews.com/20160329000168|#]] [[2016년]] [[5월 26일]],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가 열렸는데 참가한 방송 3사는 ATSC 3.0 송수신 데모와 다양한 기술 데모를 시연했고 담당자들 모두 ATSC 3.0이 표준임을 인정했다. 결국 DVB-T2 튜너가 탑재된 모든 UHD TV(2016년형 포함)들은 내년 2월 시작될 지상파 UHD 방송을 볼 수 없게 됐다.[[http://www.kbench.com/?q=node/163302|#]] ~~아~ 내 UHD TV깡통 됐음. 우리나라 중소기업 UHD TV 구매한 사람 이날 이후 지상파 TV를 볼 수 없게 되어 새됐음.~~ [* 참고로 이건 2003년도의 일이 재현된 것이다. '''당시에는 MBC만 DVB-T로 가려고 했고''' 나머지(KBS, EBS, SBS)는 ATSC로 가려고 했던 것. 그러나 [[HD Ready]] 제품들도 같이 판매되었기 때문에 방송방식에 대한 문제는 없었다.] [[2016년]] [[6월 25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표준총회를 개최해 지상파 UHD 방송 송수신 정합 표준을 채택했다. 이번 표준은 미국식(ATSC 3.0) 표준안을 기반으로 방송사, 가전사, ETRI 등 산학연 합의를 통해 작성됐다. 지상파 방송사, 미래창조과학부,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UHD표준방식협의회는 비교, 검토 중인 미국식(ATSC 3.0) 표준 및 유럽식(DVB-T2) 표준에 대해 공청회 등을 거쳐 국내 방송 환경에 적합한 지상파 UHD 방송표준방식을 미래부에 건의할 계획이다.[[http://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124|#]] [[2016년]] [[7월 4일]] UHD표준방식협의회는 공청회를 열고 미국식이 적절하다는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지상파가 미국식을 원하는 핵심적인 이유는 인터넷망 연동 서비스를 원활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0872|#]] [[2016년]] [[7월 19일]], 정부, 지상파방송사, 제조사, 소비단체 등으로 구성된 '지상파 UHD 방송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첫 회의에서 원활한 본방송 시청을 위해 ATSC 3.0 기반의 UHD TV 및 셋톱박스가 적기에 출시되도록 가전사에서도 노력해달라고 의견을 모았다.[[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719160518|#]] [[2016년]] [[7월 26일]],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지상파 UHD 방송 도입을 위해 ‘방송표준방식 및 방송업무용 무선설비 기술기준’ 고시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시는 국내 표준을 ATSC 3.0으로 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고시 개정안은 지난 25일 행정예고했다.[[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45645|#]] 국내 지상파 UHD 방식의 비디오 압축방식은 [[MPEG]]-H Part.2인 [[H.265]], 오디오 압축방식은 [[MPEG]]-H Part.3인 MPEG-H 3D Audio를 적용한다.[* 일본은 MPEG-4 AAC, 유럽은 돌비 AC-4를 차세대 오디오 방식으로 결정하였다. 미국은 아직 방식이 결정되지 않았는데, 일단 ATSC 3.0은 돌비 AC-4와 MPEG-H 3D Audio 모두를 표준으로 지원한다. 하지만 실제 방송에서 이용하지 않는 방식이 기기에 적용될 이유가 별로 없으므로(쉽게 말해 한국 내수 기기에 돌비 AC-4 디코더가 포함될 가능성은 낮다), 만약 미국이 돌비 AC-4를 이용할 경우 다른 나라와의 호환성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오류정정 방식은 LDPC 부호 등 적용, 변조방식은 QAM 방식, 전송방식은 OFDM 방식을 적용한다. 삼성전자 및 LG전자는 매뉴얼·카탈로그·홈페이지에 관련 내용 안내, 제품 판매 시 설명 등을 8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72605520237179|#]] [[2016년]] [[10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ATSC 3.0 정합시험[* 송·수신기 제품을 가지고 하는 시험으로, 송신기의 신호가 수신기로 정상적으로 송출·수신되는지 시험하는 것을 말한다.]을 열어 검증을 마쳤다. 이번 시험은 제주 테크노파크, 클레버로직과 공동으로 진행했고, 삼성전자와 LG전자, 덱테크 등 국내외 연구기관, 송·수신 제조업체도 함께 참가했다.[[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61014010003750|#]] [[2016년]] [[12월 19일]] 서울 상암동 일대서 열린 K-ICT 차세대미디어대전에는 ATSC 3.0 기반 지상파 UHD 직접수신이 시연됐다. 기술은 일정 수준 갖췄다는 평가지만, 2017년에 시작하는 본방송과 대대적인 UHD 전환 과정은 순탄치 않을 것이란 우려가 여전히 많았다.[[https://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1219181328|#]] [[2017년]] [[1월]],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는 준비 부족을 이유로 방송통신위원회에 본방송 개시 일정을 연기해줄 것을 정식 요청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조만간 준비 상황에 대한 점검과 검토를 통해 연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KBS는 방송 송출 장비 사업자를 선정한 상태이며, MBC는 지난해 말 시험 송출을 시작했다. 지상파 방송사 중 SBS가 2016년 12월 15일 처음 시험방송을 내보냈다.[[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10314180816400|#]] [[2017년]] [[2월 15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 3사에게 수도권 UHD 본방송을 오는 5월 31일 동시 개국하라고 방송 기일을 조정했다. 지상파 방송사에서 요구했던 9월 연기는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순차 개시가 아닌 일괄 방송으로 가닥이 잡혔다. 회의에 참가한 지상파 3사 관계자들은 ‘2월 말 UHD 본방송’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인정하고 사과했다. 김대회 KBS 전략기획실장은 “예기치 못한 사태가 벌어져 변명할 수 있지만 과정을 체크하지 못한 책임”이라며 “약속을 어겨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성근 MBC 방송인프라본부장도 “이유야 어찌됐든 지키지 못한 부분은 죄송하다”고 사과했다.[[http://www.zdnet.co.kr/news_view.asp?article_id=20170210163448|#1]],[[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698|#2]] [[2017년]] [[5월 31일]], 지상파 3사([[한국방송공사|KBS]], [[MBC]], [[SBS]])가 오전 5시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UHD 본방송을 시작하였다.[[http://www.news1.kr/articles/?3007180|#]] [[2017년]] [[12월]]에 [[광역시]] 및 주변 지역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2021년]]까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UHD TV 채널을 개설할 예정이다([[http://uhdkorea.org/?page_id=51294|관련 내용]]). [[2017년]] [[12월 21일]] KBS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릉, 평창지역에서 UHD 실험방송을 개시했다. 이를 시작으로 UHD 방송권역이 점차 확대되고, 오는 12월 29일부터는 5대 광역도시권 전 지역에서 UHD 본방송을 순차적으로 시작한다.[[http://m.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122102109931037003|#]] [[2018년]] [[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평창동계올림픽]] 중 ‘UHD 모바일 체험 버스’를 통해서 ‘UHD 모바일’ 서비스 시연이 이루어졌으며, 해당 체험 버스는 강릉 일대를 30여 분간 도는 동안 끊김 없이 재생되었고 KBS1, KBS2, MBC, SBS(G1)에서 현재 방송 중인 콘텐츠가 방송되었다.[* UHD 방송과 기존 6MHz 대역에 동시 송출이 되기 때문에 별다른 기술적 문제없이 서비스될 수 있다.[[http://tech.kobeta.com/지상파-방송사-uhd-모바일-서비스-상용화-준비-완료/|기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지상파 UHD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공시청용 UHD 신호처리기를 개발해 2019년 1월 1일부터 상용화하였고,[[http://m.zdnet.co.kr/news_view.asp?article_id=20181228190642|#]] 법적으로 재변조형 신호처리기만 사용하도록 강제화하였다.[[https://www.law.go.kr/%ED%96%89%EC%A0%95%EA%B7%9C%EC%B9%99/%EB%B0%A9%EC%86%A1%EA%B3%B5%EB%8F%99%EC%88%98%EC%8B%A0%EC%84%A4%EB%B9%84%EC%9D%98%EC%84%A4%EC%B9%98%EA%B8%B0%EC%A4%80%EC%97%90%EA%B4%80%ED%95%9C%EA%B3%A0%EC%8B%9C|제2조(제14조 및 제18조제3항 설비에 대한 경과 조치) 레벨조정기 및 IF(중간주파수)형 지상파 초고화질 텔레비전방송 신호처리기의 제조 또는 판매는 지상파 초고화질 텔레비전 방송 신호처리기가 상용화되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허용한다.]] 우리나라 ATSC 3.0 표준 기반 지상파 UHD 방송에 현황 및 동향에 대해서는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에서 개최한 세미나 [[http://journal.kobeta.com/uhd-5g%ec%9d%98-%ed%98%84%ec%9e%ac%ec%99%80-%eb%af%b8%eb%9e%98uhd-5g-conference-%ec%84%b1%ed%99%a9%eb%a6%ac%ec%97%90-%eb%a7%88%eb%ac%b4%eb%a6%ac/|UHD-5G의 현재와 미래]]와 방송문화 2020년 겨울호 원고 [[http://www.kba.or.kr/kba2012/policy/magazine_view.asp?uid=6968|"공공재인 지상파 방송망, 차세대 기술 ATSC 3.0 방식을 통해 개선하고 있습니다."]]를 참고하면 좋다. [[https://youtu.be/I-SjKsaheBc|관련영상#1]] [[https://youtu.be/UbXijiHjBcg|관련영상#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